오직 예수안에서

우리 주변에서나 TV를 통해서나 인생을 달관한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합니다. 그들은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렸고, 남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 감사할 줄을 압니다. 그들이 가진 것에 상관 없이 그들의 표정에서는 평안이 엿보입니다. 인생의 위험한 고비를 넘겼거나 인생의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인생의 지혜를 얻은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곤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을 향하여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바로 그러한 인생입니다. 성경은 일관되게 우리에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가 주신 삶을 성실히 살아갈 것을 가르칩니다.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라고 가르치며, 일상 속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위기를 겪거나 인생을 마치려할때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삶의 지혜도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체험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감사의 일상입니다. 감사의 마음이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예전과는 다른 해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