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호세아 선지서 6장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하여서 회개를 외치는 선지자의 목소를 듣게 됩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에 대해서 힘써 알자 라고 외칩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아는 것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첫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자부했던 이스라엘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것에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보기에,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들이 원하는 신의 모습을 하나님께 투영했고, 하나님과 바알을 함께 섬기며, 자신들의 삶을 두 신이 함께 축복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하나님에 대해서 힘써 그리고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외쳤던 것입니다.

우리는 루머와 거짓 뉴스로 인해서, 진실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 듣고, 자신들의 해석이 옳다고만 생각합니다.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성경)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요엘서 2장에서 말하듯이, 성령이 우리 각 사람안에서 우리에게 지혜의 빛을 비추어주실 때에 가능합니다. 안개 속을 걷는 것 같은 우리의 일상에 하나님의 말씀이 빛과 지팡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