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책을 읽다 은혜로운 내용이 있어서 몇 목장 식구들과 나누었던 내용이다.
"죄가 사망과 함께 왕노릇하던 세계에 은혜가 생명과 함께 왕노릇하는 놀라운 은총의 세계가 도달하였습니다. 죄가 크면 은혜가 더 커집니다. 죄가 통치하려고 그 세력이 커지면, 은혜는 그보다 더 커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죄가 아무리 커져도 은혜가 그 죄를 정복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의 통치를 거역할 만한 죄가 없습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습니다. 강에서 보트를 탈 때, 그 가는 길에 작은 바위가 수면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자칫 보트가 파선하게 된 상황인데, 강물이 확 불어나면 강물이 바위위를 넘어 보트가 지나갑니다. 인간의 죄가 아무리 커도, 그리고 그 바윗돌이 아무리 크다 해도,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이 불어 오르기 때문에 은혜가 죄를 정복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의 죄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면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은혜가 넘쳐서 죄악을 이겨내면 다음에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순종하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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