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뿐이 아닙니다. 갈곳이 없어 헤매는 사람들을 받아 자립할 때까지 그 곳에서 잠을 자면서 일을 하게 하고 또 기회를 보아 장사를 하게 도와줍니다. 장사밑천도 대줍니다. 주위에 있는 무의탁 노인들에게 종교에 상관없이 쌀을 나누어주고 연탄을 대줍니다.
하이고 하나님..................................................................
저에게 감동적인 장면은 이 수도사였던 주인장이 어느 불교 신자인 할머니에게 쌀을 갖다 드리면서 하는 말입니다.
"성불하십시오, 성불하십시오"
다음 날 주인장이 바빠졌습니다. 교도소에서 나오는 동남씨와 어린 딸이 살방을 마련하느라고 방을 보러 다니는 것입니다. 아늑한 곳을 찾았지만 돈이모자랍니다. 그냥 돌아가는 주인장의 뒷모습이 너무 쓸쓸합니다. 하나님이 이모습을 보셨나봅니다. 며칠 뒤 아침, 민들레 국수집에 봉투가 하나 떨어져있어 펴보니 백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당장에 달려가 방을 계약하고 기쁜 표정으로 돌아오는 주인장이 이야기합니다.
"어떤 용기가 이렇게 하게 할까? 사랑이 아니고는.."
그리고 기쁜 얼굴로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들은 가족을 넘어서 더 큰 가족을 보려고 했던 내게
이런 질문을 하게 합니다.
저들이 나를 가족으로 받아줄까?
그리고
멀리서만이 아니라 가까이서도 희극인 인생이 있음을 확인하게 해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출처] 할렐루야!! |작성자 simondh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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