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기도콘서트
이성수 & 은희, 나나나 선교사 가정
봄이 왔음을 알리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우리에게 목격됩니다. 저희 동네에서 하나님은꽃들로 다양한 채색옷을 입힘으로서 드러내십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색깔들인지요, 흰색, 노랑, 핑크, 보라, 등. 하나님은 이번 4월달도 이렇게 당신의 아름다운 색으로 우리의 발걸음을 수놓으실것을 믿습니다.
먼저 커피브레익 말씀사역이 더욱 활성하고 있음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처음 시작과는 달리 이제는 소그룹사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도자들을 발굴하려고 하는데, 괜찮다고 여겼던 이들이 작은자로 보이네요. 하나님이 어떻게 보시는지 그들을하나님의 눈으로 볼수 있도록 은희 선교사를 기도중에 품어주세요. 현재 4개그룹이 토착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얼마전 말론이 뇌종양제거수술을 받은뒤 퇴원하였었는데, 뭔가가 잘못되었는지 다시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적은 그의 모친 에스뻬란사가 매우 침체되어있음은 물론, 그의 이모 로사리오도 자의와는 달리 매우 불안한 여색을 보입니다. 하나님이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 누구도 예측할수는 없지만, 분명 선한 일을 이루시기 위한퍼즐맞추기라고 믿고 기도합니다.
현재 4명이 지난 11월부터 성경통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2주분량만 정독하면 완독하게 됩니다. 4월 29일엔 완독을 기념하기 위하여 타코타임(Taco time)을 가지려고합니다. 참으로 모두 애를 썼는데 특히 읽으면서 얻은 은혜들을 나누는 간증의 시간을가질것입니다. 마누엘, 후안빠블로, 엘삐디오, 후안프란시스코 형제들이 읽은 말씀을놓치지 않도록 기도로 품어주세요.
내적치유 연속공부그룹이 6개로 꾸준히 진도를 나아고 있습니다. 단순히 2일세미나로 받은 은혜를 지속할수 없어서 꾸준한 말씀묵상으로 영적씨름을 격려합니다. 8주공부와 만남을 통하여 저들의 사역자세와 영적우선순위들을 올바로 세우기를 바랍니다.섬기는 종의 모습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천국문 개척교회에서 8주 기초교리반을 마쳤습니다. 장년부를 대상으로 시작하였지만, 오히려 그들의 청소년 자녀들을 가르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열명 남짓한 아이들이모여 가장기초 신앙요소들이 무엇인지 일깨우는 시간들이었는데, 그들이 주기도문부터세례와 성찬이 무엇인지 올바로 분간하는 신앙걸음마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개척교회 담당 여전도사는 4월과 5월동안 토요성경학교에서 설교학을 강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기도해 주세요.
부활절 찬송가를 몇개나 아시나요? 지난달 저희는 현지인들에게 몇개의 찬양을 가르쳤습니다. 비록 저희가 원정사역으로 부활절 당일예배를 그들과 같이 못드렸지만, 그들은 이번에 새롭게 배운 찬양으로 부활의 주님을 맞았습니다. 얼마나 흐믓하던지요.
지난 2-3일 우리는 20여명의 현지인 사역팀원들과 함께 12시간 거리에 있는 선한목자장로교회에서 제8차 내적치유세미나를 인도하였습니다. 86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어우러진 이번 세미나는 비록 100도(섭씨 38도)를 웃도는 날씨로 인해 선풍기 20여대를틀어놓는 하지만 무엇보다 뜨거운 하나님의 품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혼의 두려움을 털어놓는 목사부부의 간증, 어린시절을 회고하기 꺼려하던 중년남성의 눈물이야기, 축쳐진 어깨를 세우는 어느 선교사님의 찬양소리, 등등 참으로 찬양과 눈물의 장이었습니다. 오랜 전통으로 참양중에 박수는 커녕 손도 올릴수 없는 억압에서 하나둘씩마음에서 행동으로 찬양의 자유함을 얻는 귀한 자리기도 하였습니다. 현지교회는 오는5월4-5일 “또만남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그룹으로 후속공부와 큐티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약 500여명의 교인들이 자신있는 신앙생활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 교단이 “2013년 대기도 섬밋” (15-18일)을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갖게되는 이번 기도모임에 많은 이들이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깊이만나고 삶에 온전히 모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교단이 성령님의 인도에 더욱 민감한 사역들을 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는 18-22일엔 저희 지역에서 선교사 수련회가 있습니다. 매해마다 모여서 서로 교제하며 교육을 받는 시간으로서 우리들의 사역이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그분의 손길이었음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저희 부부가 모든 준비를 맡았는데,주님의 겸손함이 덧입히는 모든 과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모임. 4/11일부터 매달 교회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지게 됩니다. 이번에는 꾸에르나바까 지역에 있는 3교회를 방문하여 그 교회가 가지고 있는 기도제목을 두고 중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기도모임을 통해 더욱더 기도하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치유독서모임: 4/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아침에 치유독서모임을 가질 계획이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저희들과 함께 더불어 멕시코의 하나님나라 세움에 앞장서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준한 기도와 정성된 헌물로 섬겨주심을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사모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