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한빛교회

사랑하는 도미니카 목장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금년 한해 동안 기도와 헌금으로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헌금은 저희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금년에는 주님께서 이곳 선교사역에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지난26년동안 사역한 것에 대한 작은 보상이 있었습니다.

2월에는 이나라 기독교 총연합회에서 그동안의 사역을 인정하는 공로패를

주어서 큰 격려를 받았는데 가을에는 한국 연대에 있는 언더우드 기념사업회에서 언더우드선교상을

주었습니다. 부족한 종을 격려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받았습니다.

그동안 기도와 헌금으로 지원해 주신 여러분의 동역에 대한 열매이기도 합니다.

지난12월23일에는 이 나라 Medina 대통령이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주었습니다.

지난 5년동안의 도미니카기도군대사역을 나누었습니다.

수고했다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집무실을 나오기전에 대통령을 위한

기도를 부탁하여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쓰임받는 종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국가 기도사역과 전도사역이 도미니카(공) 국가와 교회에 큰 유익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가 섬기는 알카리소스커뮤니티교회가 계속해서 성장해 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위에도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한 맘을 전하며

2014. 12. 30

도미니카에서 사랑의 빚진자

최 광규/선자 드림

오직 예수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