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세상이 말하는 복과 성경이 말하는 복은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복을 행복(happiness) 이라고 말합니다.  반면에 성경이 말하는 복은 축복(blessing)입니다.  행복은 그 어원이happen에서 나왔습니다.  이 말은 “우연히 만나다‘, ’우연히 일어나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행복이란 무엇이냐면 우연히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 몇 년 있다가 보면 불행해져있고, 지금 불행 해 보이는 사람이 몇 년 뒤에 잘 나가는 사람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행복은 우연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축복은 그 어원이 bleed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 말은 ‘피를 흘린다’ ‘희생하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축복은 그 축복을 위해 피를 흘리고 희생하신 분이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복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대신 죄의 대가를 지불하시고 피를 흘리시고 대신 희생당하셔서 그 존귀하신 하나님의 희생으로 우리가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남에게 축복이 되려면 남을 위해 희생을 해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적인 복의 개념인 축복의 사람이 되고 우리 자녀들도 축복의 자녀들로 키어여 합니다.  즉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