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유대인들의 구전 문학인 탈무드에 보면, (1) 누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 가진 것이 얼마이든지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 가장 부요한 사람이다. (2) 누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 -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 맞는 말입니다. 현대 심리학자들은 현대병의 대부분의 근원은 감사할 줄 모르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에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살 때에만 모든 것에 의미와 가치가 있게 됩니다. 우리가 부모에게 감사할 때 내 부모가 되고, 자식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키울 때 내 자녀가 되고, 남편과 아내 사이도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나의 남편과 아내가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감사하지 못하게 될 때, 내 부모, 내 자식, 내 남편, 내 아내는 이미 남처럼 되어 버립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살 때에 우리의 믿음이 참 믿음이 되고, 진정 아름답고 건전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