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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의 반환점을 돌아

  • 작성자 : 박정언
  • 조회 : 339
  • 20-12-27 18:46

이제 성탄절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예년에는 성탄절 이후 신년까지는 일종의 자투리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쉼을 가지고,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보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기간마저도, 내년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하는 염려와 아직까지는 그 어떤 구체적인 계획도 세울 수 없는 무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40년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민족도 언제쯤 광야 생활이 끝날지에 대해서 막연해 했습니다. 하지만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셔서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던 때도 그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약 400년 동안 침묵하시던 때라, 언제쯤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실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메시야로 보내주셨습니다. 

백신 승인과 보급 시작은 팬데믹 시대의 반환점과 같습니다. 이제부터 달려왔던 시간만큼 돌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소망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차면, 회복의 은혜를 우리에게 베푸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한번도 멈추어 있던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기를 멈추신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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