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배 중에 사용하는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은 1563년 독일 하이델베르그시에서 만들어진 신앙 문답서입니다. 이 문답서가 만들어진 배경과 목적은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기본적인 신앙 교육을 위해서 만들어진 지침서입니다. 그래서 그 내용에 있어서도,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그리고 성례에 대한 설명이 주된 내용입니다. 16세기는 종교 개혁의 시대였습니다. 그동안 약 1000년 동안 왜곡되었던 성경과 신앙에 대한 가르침을 다시 회복하는 운동이 종교 개혁입니다. 그리고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은 그러한 종교 개혁의 정신을 담은 신앙 교육 문서입니다.
교리를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답변들은 성경의 구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답변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관련 성경구절들을 찾아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개인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나왔음을 보여줍니다.
특별히 1번 질문은 이 요리문답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서론적인 역할을 합니다. 1번 질문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인가?”입니다. 그 대답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나는 나의 것이 아니요, 몸도 영혼도 나의 신실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으며,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위로하시며,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하며, 요리문답을 시작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며, 위로이며, 소망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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