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전환기(transition)을 경험하게 됩니다. 상급 학교로의 진학, 다른 지역으로 이사, 새로운 만남과 교제, 계절의 변화, 그리고 시대의 변화 등등 개개인으로서나 사회와 환경에서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로 기대감을 가지게 하고, 때론 두려움을 가지게도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익숙했던 것으로부터의 분리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동시에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의미의 전환의 시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팬데믹 (코비드 19)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사람간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고, 많은 업무가 디지털화되었습니다. 백신이 나왔지만, 3차 접종의 필요성과 앞으로 매년 접종해야 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전환의 시기에 우리는 정답을 찾으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빨리 불안한 상태를 벗어나서 안정화된 상태로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 전환의 시기가 우리가 하나님을 묵상할 때이고, 하나님 안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태어나고 자라났던 가정을 떠나던 야곱은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살았던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면서, 훈련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환의 시기는 우리를 불안하게도 만들지만, 그래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지금 변화의 시기를 살아가고 계십니까? 더욱 하나님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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